농촌 3명중 1명은 65세이상 고령…통계청, 농업인구 4년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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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인구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또 3명 중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일 정도로 고령화도 심각하다.
통계청은 9일 '농업 및 어업 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농업 인구는 311만7000명으로 전년 대비 6만9000명(2.2%) 줄었다고 발표했다.
농가인구는 2005년 343만3000명을 기록한 이후 2006년 330만4000명,2007년 327만4000명,2008년 318만7000명 등 4년 연속 감소 추세다.
인구 감소와 더불어 고령화도 심각하다. 지난해 농업인구 고령화율(전체 농업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34.3%로 2008년에 비해 0.9%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국내 전체 인구 고령화율(10.7%)이 전년 대비 0.4%포인트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다른 산업에 비해 농업인구가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다는 의미다.
더 큰 문제는 20~30대 젊은층은 적고 50대 이상 나이든 인구가 많은 농업인구 구조상 이런 추세가 갈수록 심화될 것이란 데 있다. 지난해 어업인구도 18만3710명으로 전년 대비 4.5%(8631명) 줄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통계청은 9일 '농업 및 어업 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농업 인구는 311만7000명으로 전년 대비 6만9000명(2.2%) 줄었다고 발표했다.
농가인구는 2005년 343만3000명을 기록한 이후 2006년 330만4000명,2007년 327만4000명,2008년 318만7000명 등 4년 연속 감소 추세다.
인구 감소와 더불어 고령화도 심각하다. 지난해 농업인구 고령화율(전체 농업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34.3%로 2008년에 비해 0.9%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국내 전체 인구 고령화율(10.7%)이 전년 대비 0.4%포인트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다른 산업에 비해 농업인구가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다는 의미다.
더 큰 문제는 20~30대 젊은층은 적고 50대 이상 나이든 인구가 많은 농업인구 구조상 이런 추세가 갈수록 심화될 것이란 데 있다. 지난해 어업인구도 18만3710명으로 전년 대비 4.5%(8631명) 줄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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