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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간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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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주요 신문에 나온 소식들을 살펴보는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 정년연장·임금피크제 세대갈등 부르나 - 공기업 신규 채용 급감..청년실업 가중 정부가 중고령층의 고용 불안을 막기 위해 추진 중인 임금피크제와 이를 전제로 한 정년 연장이 청년 실업과 정면 충돌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한국경제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임금피크제와 정년 연장 덕분에 중고령자 고용은 상대적으로 나아지지만 실업난이 심한 청년층의 고용은 악화된다고 전했습니다. ▲ 몰려드는 '차이나 머니' - 증시 1조 유입..증시 큰손 부상 차이나머니가 국내 증시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전략적으로 해외 투자를 강화함에 따라 중국 자금은 최근 9개월 사이 1조 원 어치 가까운 주식을 사들이며 새로운 큰 손으로 부상했습니다. ▲ 지경부 R&D예산 기업인에 맡긴다 - 예산 4조4천억 민간 주도 운영 연간 4조4천억 원에 달하는 지식경제부 R&D 예산을 앞으로 기업이 책임지게 됩니다. 국가 R&D의 13%에 해당하는 지경부 R&D 투자 결정과 관리가 관 주도에서 만간 주도로 바뀌는 것입니다. ▲ 중, 북 나진항 10년 사용권 확보 - 나진항 1부두 사용..동해 통해 수출 중국이 북한 나진항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는 등 중국과 북한 간 경제협력의 보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약 10년 간 나진항 1부두를 사용할수 있는 권리를 얻고 이를 통해 석탄 자원을 동해를 통해 수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대리운전 기사에도 강남은 기회의 땅" - 2010 강남 인사이드 한국경제신문이 서울 강남 지역 특집기사를 통해 강남 상인들은 "이곳은 예나 지금이나 기회의 땅"이라고 입을 모은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상인들이 진입 장벽이 높다고는 하지만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려는 사람들에겐 문을 열어주는 곳이 강남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 포스코 대졸 신입 전원 인턴십 채용 - 올해 대졸신입 250명 인턴 통해 선발 포스코가 올해 뽑는 대졸 신입사원 250명 전원을 인턴십을 통해 채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규직 연계 채용을 통해 인턴십 제도를 현실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 한국 국채 인기 미 국채 앞질러 올 들어 우리나라의 국채가 국제 금융시장에서 미국 국채보다 높은 응찰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 기업들 "소프트웨어 인재 어디 없소?" 삼성전자 등 대기업들이 스마트폰과 3D TV 등 소프트웨어가 품질을 좌우하는 제품이 급부상하면서 소프트웨어 인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 그는 가치주 판단 기준이 다르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지금까지 포스코 주식에 7억 68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8700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 말 현재 13억 2400달러, 약 1조 5000억 원의 주식 평가 차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 버핏의 말대로 포스코가 '좋은 회사'라는 점이 입증됐다고 보도했습니다. ▲ 대부분 금융사 아직도 '준비' 중 최근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은행들이 아직 스마트폰 공인인증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해 금융 거래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동아일보입니다. ▲ 금고 속 '7조' 예금·펀드로 굴린다 정부가 각 부처에 예산을 나눠준 뒤 남아서 한국은행에 넣어 이자 없이 놀려왔던 나랏돈 7조 원 가량을 앞으로는 금융상품에 투자해 최대한 수익을 내기로 결정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습니다. ▲ 19만~85만원짜리 디지털TV 나온다 오는 5월부터는 시중가보다 2만~13만 원 싼 가격에 보급형 디지털 TV를 살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겨레입니다. ▲ 외국인 채권투자 '양날의 칼' 올해 우리 국채가 씨티 글로벌국채지수, WGBI에 편입되면 외국인 투자 자금이 더 밀려올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 채권 투자의 양날의 칼에 대해 한계레는 지적했습니다. ▲ 상조업 계약 2주안엔 해지 가능 앞으로 상조업에서 계약일로부터 2주 안에는 소비자가 위약금 없이 청약 철회를 할 수 있는 등 상조업체 회원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책이 시행됩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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