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론, 수익성+안정성 겸비…'매수'-이트레이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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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3일 줄자업체인 코메론에 대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저평가 종목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00원(2일 종가 2815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정홍식 애널리스트는 "코메론이 국내 1위, 세계 3위권의 줄자 생산업체"라며 "고가 제품의 비중확대로 인한 제품 구성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2008년 15.2%에서 작년 22.0%로 개선됐고, 올해도 22% 수준의 고마진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줄자 산업은 가정과 건설∙중공업 분야까지 사용되는 필수 소비재로 매년 5% 정도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정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이에 올해 코메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7억원과 78억원을 기록, 지난해보다 모두 5.0%씩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다.
그는 "올해 실적 기준 코메론의 PER(주가수익비율)은 4.7배로, 최근 5년 EPS(주당순이익) 증가율이 5.8% 수준임을 고려하면 저평가 상태"라며 "코메론이 매년 안정적인 배당정책을 유지하고 있고, 올해도 주당 약 100원(중간배당 포함)의 배당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정홍식 애널리스트는 "코메론이 국내 1위, 세계 3위권의 줄자 생산업체"라며 "고가 제품의 비중확대로 인한 제품 구성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2008년 15.2%에서 작년 22.0%로 개선됐고, 올해도 22% 수준의 고마진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줄자 산업은 가정과 건설∙중공업 분야까지 사용되는 필수 소비재로 매년 5% 정도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정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이에 올해 코메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7억원과 78억원을 기록, 지난해보다 모두 5.0%씩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다.
그는 "올해 실적 기준 코메론의 PER(주가수익비율)은 4.7배로, 최근 5년 EPS(주당순이익) 증가율이 5.8% 수준임을 고려하면 저평가 상태"라며 "코메론이 매년 안정적인 배당정책을 유지하고 있고, 올해도 주당 약 100원(중간배당 포함)의 배당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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