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Fund] 新성장 녹색산업에 자산 60% 넘게 투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증권 '그린주식형펀드'
현대증권은 녹색성장 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현대그린주식형펀드'를 추천했다. 새로운 성장동력인 녹색성장 산업과 관련한 종목에 자산의 60% 이상을 투자해 지속적인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주식형 펀드다. 온실가스 규제와 에너지 효율화 등을 통한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데다 경기부양을 위한 각국의 적극적인 그린 뉴딜 정책으로 녹색산업이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발전할 것이라는 게 현대증권의 판단이다.
운용 전략에서도 특이한 점이 있다. 우선 투자 종목 선택시 기업의 펀더멘털(내재가치) 등 재무적 요소뿐 아니라 혁신성,시장성,단계별 기술력 및 대체재 유무 등의 다양한 비재무적 가치를 중요한 선택 조건으로 사용한다.
또 투자 우선 순위를 분야별 시장성과 해당 기업의 수익성 등 성장 프리미엄의 가치가 인정될 수 있는 기업에 둔다. 관련 분야의 시장성이 성장 단계로 진입하고 있고 국내 기술력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태양광 풍력 발광다이오드(LED) 스마트그리드 등의 녹색산업에 프리미엄을 부여해 우선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투자에 유의할 부분은 녹색산업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로 탓에 구성 종목 간 동행성과 변동성이 일반 주식형에 비해 클 수 있다는 점이다. 펀드운용 회사인 현대자산운용은 이런 위험 요인을 감안해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제도나 정책의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비체계적 위험에 대해서는 구성 종목 간 혹은 분야별 배분 변화로 대응하고 있다. 시장 위험과 관련해서는 주식투자 비중을 조절해 대응하고,녹색성장주에 투자하고 남은 40%의 자산은 녹색산업 전반에 걸친 위험이 발생할 때 대응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보수는 클래스A는 연 1.5%(선취 1% 별도),클래스C는 연 2.26%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운용 전략에서도 특이한 점이 있다. 우선 투자 종목 선택시 기업의 펀더멘털(내재가치) 등 재무적 요소뿐 아니라 혁신성,시장성,단계별 기술력 및 대체재 유무 등의 다양한 비재무적 가치를 중요한 선택 조건으로 사용한다.
또 투자 우선 순위를 분야별 시장성과 해당 기업의 수익성 등 성장 프리미엄의 가치가 인정될 수 있는 기업에 둔다. 관련 분야의 시장성이 성장 단계로 진입하고 있고 국내 기술력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태양광 풍력 발광다이오드(LED) 스마트그리드 등의 녹색산업에 프리미엄을 부여해 우선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투자에 유의할 부분은 녹색산업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로 탓에 구성 종목 간 동행성과 변동성이 일반 주식형에 비해 클 수 있다는 점이다. 펀드운용 회사인 현대자산운용은 이런 위험 요인을 감안해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제도나 정책의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비체계적 위험에 대해서는 구성 종목 간 혹은 분야별 배분 변화로 대응하고 있다. 시장 위험과 관련해서는 주식투자 비중을 조절해 대응하고,녹색성장주에 투자하고 남은 40%의 자산은 녹색산업 전반에 걸친 위험이 발생할 때 대응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보수는 클래스A는 연 1.5%(선취 1% 별도),클래스C는 연 2.26%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