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동계올림픽] 또 미끄러진 성시백‥금 못지않은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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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쇼트트랙 은2·동1
성시백(23 · 용인시청)이 쇼트트랙 마지막날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성시백은 지난달 27일 열린 남자 500m 결승에서 41초340을 기록하며 캐나다의 샤를 아믈랭(40초981)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성시백은 세 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단독 1위로 치고 나가 가장 먼저 결승선에 이르는 듯했다. 그러나 마지막 코너를 돌다 속도를 이기지 못한 성시백의 스케이트날이 미끄러져 넘어졌고 아믈랭이 행운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성시백-곽윤기(연세대)-이호석(고양시청)-이정수(단국대)가 나선 남자 5000m 계주에서 캐나다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은메달을 땄다.
한국은 또 여자 1000m 결승에서 대표팀 막내 박승희(광문고)가 1분29초379를 기록해 중국의 왕멍,미국의 캐서린 뤼터에 이어 3위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성시백은 지난달 27일 열린 남자 500m 결승에서 41초340을 기록하며 캐나다의 샤를 아믈랭(40초981)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성시백은 세 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단독 1위로 치고 나가 가장 먼저 결승선에 이르는 듯했다. 그러나 마지막 코너를 돌다 속도를 이기지 못한 성시백의 스케이트날이 미끄러져 넘어졌고 아믈랭이 행운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성시백-곽윤기(연세대)-이호석(고양시청)-이정수(단국대)가 나선 남자 5000m 계주에서 캐나다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은메달을 땄다.
한국은 또 여자 1000m 결승에서 대표팀 막내 박승희(광문고)가 1분29초379를 기록해 중국의 왕멍,미국의 캐서린 뤼터에 이어 3위로 동메달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