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12일부터 10일간 열리는 밴쿠버 장애인 동계올림픽에 무선통신 분야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장애인 올림픽 공식 후원사는 출전 선수들이 참여하는 유니폼에 기업 로고를 노출하는 광고를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 규정을 적극적으로 활용,기업 브랜드를 전 세계 시청자에게 알릴 예정이다. 또 밴쿠버 곳곳에 옥외광고를 설치할 계획이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