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공조는 26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660억3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4096억원으로 8.1%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513억7700만원을 기록해 6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라공조는 이날 보통주 1주당 520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3.9%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