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33억2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4.25% 늘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21억5700만원과 241억900만원을 기록, 전년 대비 63.68%, 45.3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측은 "카메라모듈·안테나·수정발진기 부문의 시장점유율 증가 등으로 인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63.68% 성장했다"며 "영업이익 개선 요인은 고정비 감소와 원가절감"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