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 배당 노려라"-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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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4일 모멘텀 둔화가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3월 결산법인의 배당을 노리는 것도 투자대안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경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과거 경험적으로 이익모멘텀이 줄어드는 시기에는 배당지수의 상대강도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최근과 같이 모멘텀 축소 국면에서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배당과 같은 투자전략이 긍정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3월 결산 법인 중 20개 종목을 조사해본 결과, 현재 시점에서 3월 배당락까지의 3월 배당종목들에 대한 평균 수익률은 1.1%, 상대강도 역시 시장대비 하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따라서 3월 배당투자에 있어서 배당수익률이외에 배당기대감으로 투자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예상되는 3월 결산법인 배당종목의 보통주 평균 배당수익률은 2.5%, 우선주는 5.9%로 예상된다"면서 "우선주의 배당락 시기는 보통주보다 더 큰 변동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대형주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신영증권은 예상 배당률 상위종목으로 대신증권(우) 대우증권(우) 한국투자금융지주(우) 대신증권 우리투자증권(우) 동양종합금융증권(우) NH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삼성화재해상보험(우)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이경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과거 경험적으로 이익모멘텀이 줄어드는 시기에는 배당지수의 상대강도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최근과 같이 모멘텀 축소 국면에서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배당과 같은 투자전략이 긍정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3월 결산 법인 중 20개 종목을 조사해본 결과, 현재 시점에서 3월 배당락까지의 3월 배당종목들에 대한 평균 수익률은 1.1%, 상대강도 역시 시장대비 하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따라서 3월 배당투자에 있어서 배당수익률이외에 배당기대감으로 투자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예상되는 3월 결산법인 배당종목의 보통주 평균 배당수익률은 2.5%, 우선주는 5.9%로 예상된다"면서 "우선주의 배당락 시기는 보통주보다 더 큰 변동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대형주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신영증권은 예상 배당률 상위종목으로 대신증권(우) 대우증권(우) 한국투자금융지주(우) 대신증권 우리투자증권(우) 동양종합금융증권(우) NH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삼성화재해상보험(우)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