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국내 최대 극장 프랜차이즈업체인 CJ GCV와 제휴를 맺고 이번 주말부터 전국 CGV 3D 전용 상영관에서 입체적인 3D TV 마케팅을 펼친다. LG전자와 CGV는 전국 모든 CGV 3D 전용 상영관을 'LG 브랜드관'으로 저성해, 연중 상시적으로 가족.공포.공상과학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3D 영화로 상영할 계획이다. 또 3D 상영관 외벽 전체를 LG전자의 3D TV 광고와 제품 이미지러 덮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실감나는 입체 영상을 3D 영화 관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3D 광고 제작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태권 LG전자 한국지역본부 HE마케팅팀장은 "고객들이 LG전자의 3D TV를 통해 입체감있고 실감나는 영상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 확보와 체험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