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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 부풀리기 '모럴헤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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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실적시즌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성적부풀리기'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서울반도체. 대표적인 LED관련주로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12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나온 이익은 7억 원에 불과했습니다. 녹색주 열풍을 타고 '창사 최대'라는 깜짝 실적을 예상했지만, 실제는 '어닝쇼크'의 성적표를 제시했습니다. 전화인터뷰)증권사 애널리스트 "서울반도체 경우는 부품을 납품하는 곳이다. 삼성이나 LG등 세트 메이커들에 납품하는 업체다. 뭐 하나 개발해서 (대기업에) 수십만, 수백만개 부품 통해 120억 되겠다 추정했는데.. 라인 증설이 안됐거나 제품 선택이 안된다면.. 고정비가 있어서 한마디로 - 가 나는 거죠." 연초 신고가를 경신했던 서울반도체 주가는 현재 3만6천원대까지 떨어진 상탭니다. 당초 순이익을 예상했던 기업들이 실제로는 적자를 기록해 혼선을 빚은 사례도 있습니다. SK네트웍스가 지난해 4분기 48억 원 이익 전망과 달리 오히려 350억 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고, 오리온과 S-OIL 역시 수백억원의 - 로 둔갑한 성적표를 제출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환율 등 시장 변수가 큰데다 개인 추정치가 들어가는 사례가 많아 변동성이 커질수 있다고 말합니다. 전화인터뷰)증권업계 관계자 "큰 곳이랑 작은 곳이란 케이스별로 틀리다. 시장 자체 변동성이 커지니까 추정이 어렵다. 솔직히 기업들이 우호적으로 오픈하지 않으면, 나름 애널들 당사자가 추정치를 쓰게 되고.. 이에 따라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다." 최근 '사상최대'가 '어닝쇼크'로 변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의 안이한 전망에 대한 개선도 시급하지만 투자자 스스로 꼼꼼히 체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는 평갑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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