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균 조달청장은 23일 알제리 알제에서 전자조달 타당성 조사지원, 인적자원 개발,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을 골자로 하는 ‘조달청-알제리 우정정보통신부’간 전자조달업무협조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e-Algeria 2013‘(알제리 정보화추진전략)추진 등 전자조달시스템 구축을 통한 조달분야 개선에 노력중인 알제리 정부 측의 적극적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번 MOU를 계기로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의 알제리 수출은 물론 국내 IT업계의 북서 아프리카 진출이 보다 가시화 될 전망이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