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능요원 60%, 복무 후 현업체 취업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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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지정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의 60%가 복무 후에도 현 업체에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산업기능요원을 대상으로 실시한『2010 산업기능요원 실태조사』결과를 보면 복무종료 후에도 현 업체에 취업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가 59.6%로 집계됐습니다.
중앙회는 "중소기업에게는 양질의 안정적인 기술 인력을 공급해 주고 청년 산업기능요원들에게는 체계적인 경력관리를 통한 미래의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