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23일 서울 역삼동 소재 푸르덴셜 타워에서 장학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푸르덴셜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장학사업은 '사랑의 릴레이'라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의 급여에서 일정 부분을 후원하고 이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후원, 실직 가정의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에게 1년 학비를 지원한다. 현재까지 총 130여 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고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측은 전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