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서울]중앙대, 인천시와 검단 캠퍼스 양해각서 체결..병원건립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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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인천시장과 박범훈 중앙대 총장은 22일 오전 중앙대 서울캠퍼스에서 이경재, 이학재 국회의원(한나라당.인천 서구)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검단신도시에 가칭 ‘중앙대 인천캠퍼스 ’건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중앙대는 오는 2015년까지 검단신도시 2지구내 66만㎡(약 20만평)규모의 인천캠퍼스를 건립키로 했으며 인천시는 대학 부지 지원을 위해 원형지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중앙대는 인천 캠퍼스 건설계획에 10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 신축도 포함하고 있어 이 병원이 신축되면 중앙대병원은 2000병상의 규모르 갖추게 된다.
박범훈 중앙대 총장은 “인천 신 캠퍼스 조성계획은 현재 진행중인 하남캠퍼스와 동시에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대는 인천 캠퍼스 건립과 관련, 아직 용도를 확정하지 않았지만, 이공계열 중심으로 입주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단신도시는 현재 국토해양부의 개발계획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중앙대는 오는 2015년까지 검단신도시 2지구내 66만㎡(약 20만평)규모의 인천캠퍼스를 건립키로 했으며 인천시는 대학 부지 지원을 위해 원형지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중앙대는 인천 캠퍼스 건설계획에 10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 신축도 포함하고 있어 이 병원이 신축되면 중앙대병원은 2000병상의 규모르 갖추게 된다.
박범훈 중앙대 총장은 “인천 신 캠퍼스 조성계획은 현재 진행중인 하남캠퍼스와 동시에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대는 인천 캠퍼스 건립과 관련, 아직 용도를 확정하지 않았지만, 이공계열 중심으로 입주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단신도시는 현재 국토해양부의 개발계획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