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그룹주펀드, 분산투자로 접근해야-동양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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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주 펀드가 다양해지면서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2004년 출시된 ‘한국투자삼성그룹주’가 좋은 성과를 기록하면서 현대차그룹주, LG 그룹주, SK 그룹주 등이 출시됐다. 최근에는 같은 그룹 투자의 단점을 보완하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기 위해 관련이 있는 그룹을 묶은 확장된 형태의 그룹주펀드가 나오고 있다.
김후정 동양종금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22일 보고서에서 "그룹주 펀드는 기업리스크가 일반 펀드에 비해 크다"며 "주력 펀드보다는 분산투자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룹주 펀드는 포트폴리오 구성 차원에서 접근해야하며, 투자하기 전에 종목별 투자 비중이나 업종 전망 등을 확인한 후 투자하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그룹주 펀드는 특정 섹터의 중이 높다. 따라서 삼성전자, KB금융, 포스코 등 그룹계열사가 커버하지 못하는 업종의 대표주를 편입하곤 한다. 때문에 펀드를 구성하는 종목을 살피고 가입하다는 얘기다.
또한 김 펀드애널리스트는 그룹주 펀드에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그룹주 펀드에 대해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삼성그룹주펀드는 업종대표주이면서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삼성계열사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2년, 3년 등 장기 성과가 주식액티브유형의 성과를 넘어서고 있다. 삼성그룹주 펀드는 3개 운용사에서 운용이 되고 있다. 다만 운용사별로 종목 선정방식이나 포트폴리오 구성 등 운용전략의 달라 성과는 차이가 난다.
삼성그룹은 다양한 업종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계열사만으로도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삼성생명 상장이 예상되면서 펀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는 장점도 부각되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004년 출시된 ‘한국투자삼성그룹주’가 좋은 성과를 기록하면서 현대차그룹주, LG 그룹주, SK 그룹주 등이 출시됐다. 최근에는 같은 그룹 투자의 단점을 보완하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기 위해 관련이 있는 그룹을 묶은 확장된 형태의 그룹주펀드가 나오고 있다.
김후정 동양종금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22일 보고서에서 "그룹주 펀드는 기업리스크가 일반 펀드에 비해 크다"며 "주력 펀드보다는 분산투자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룹주 펀드는 포트폴리오 구성 차원에서 접근해야하며, 투자하기 전에 종목별 투자 비중이나 업종 전망 등을 확인한 후 투자하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그룹주 펀드는 특정 섹터의 중이 높다. 따라서 삼성전자, KB금융, 포스코 등 그룹계열사가 커버하지 못하는 업종의 대표주를 편입하곤 한다. 때문에 펀드를 구성하는 종목을 살피고 가입하다는 얘기다.
또한 김 펀드애널리스트는 그룹주 펀드에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그룹주 펀드에 대해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삼성그룹주펀드는 업종대표주이면서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삼성계열사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2년, 3년 등 장기 성과가 주식액티브유형의 성과를 넘어서고 있다. 삼성그룹주 펀드는 3개 운용사에서 운용이 되고 있다. 다만 운용사별로 종목 선정방식이나 포트폴리오 구성 등 운용전략의 달라 성과는 차이가 난다.
삼성그룹은 다양한 업종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계열사만으로도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삼성생명 상장이 예상되면서 펀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는 장점도 부각되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