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스스로 고용문제와 실업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모임이 결성됐습니다. 한국청년연대는 21일 서울 성북구민회관에서 출범식을 열고 윤희숙·박희진씨를 공동대표로 선출했습니다. 전국 70여개 청년단체 연합조직인 한국청년연대는 청년층의 정치 참여, 청년 중심의 새로운 대안사회 건설 등을 기치로 내건 진보적 청년운동 단체입니다. 이 모임은 향후 3년 동안 '청년 권리찾기운동'을 통해 청년 실업 문제를 집중 제기할 방침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