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하이텍, 이익규모·수익성 "장기 안정"-대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우증권은 22일 성우하이텍에 대해 중소형 부품주 가운데 돋보이는 이익규모와 수익성을 지녔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79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23%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
박영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009년 본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067억원, 384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회성 이익 제외 수정 세전이익과 세전이익률은 각각 1050억원, 25.8%를 기록해 이익규모의 큰 폭 성장과 고수익성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대차 그룹에 납품하는 해외 공장 수익기여 확대와 신차 부품공급 비중 증가에 따른 마진 개선 요인 때문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101억원, 31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성우시앤시 합병에 따른 수익규모 증가, 국내외 생산 법인 관련 지분법평가이익 및 로열티 수입 호조, 해외공장 신차 부품공급에 따른 직수출 호조 등이 긍정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성우하이텍의 2010년 본사 세전이익은 1064억원, 세전이익률은 17.8%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영업외수지는 국내외 생산법인 수익기여 지속에 힘입어 601억원의 대규모 흑자 상태를 나타낼 전망"이라며 "현대차 그룹 중심의 이머징 마켓 실적 고성장과 신차투입 관련 부품공급 지속으로 대규모 이익과 고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박영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009년 본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067억원, 384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회성 이익 제외 수정 세전이익과 세전이익률은 각각 1050억원, 25.8%를 기록해 이익규모의 큰 폭 성장과 고수익성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대차 그룹에 납품하는 해외 공장 수익기여 확대와 신차 부품공급 비중 증가에 따른 마진 개선 요인 때문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101억원, 31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성우시앤시 합병에 따른 수익규모 증가, 국내외 생산 법인 관련 지분법평가이익 및 로열티 수입 호조, 해외공장 신차 부품공급에 따른 직수출 호조 등이 긍정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성우하이텍의 2010년 본사 세전이익은 1064억원, 세전이익률은 17.8%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영업외수지는 국내외 생산법인 수익기여 지속에 힘입어 601억원의 대규모 흑자 상태를 나타낼 전망"이라며 "현대차 그룹 중심의 이머징 마켓 실적 고성장과 신차투입 관련 부품공급 지속으로 대규모 이익과 고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