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근원 소비자물가가 27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습니다. 미 노동부는 올해 1월 소비자물가가 전월에 비해 0.2% 상승했지만 에너지 및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1%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1982년 12월 이후 27년 만에 처음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