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이 'BBB'인 코오롱건설과 동부제철 등이 이번 주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지난주(8580억원)보다 2270억원 늘어난 1조850억원 규모의 회사채가 발행된다. 이 중 신용등급 'A-' 미만의 비우량 회사채도 1950억원어치 발행된다. 코오롱건설과 동부제철이 운영 및 차환자금 마련을 위해 각각 1300억원과 2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키로 했고 신용등급이 'BBB+'인 한화L&C도 400억원어치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오는 25일에는 신용등급 'A+'의 한화석화가 2000억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