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사흘째 순매수..IT 매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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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연속 반등에 따른 부담으로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매수가 사흘째 이어졌다.
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최근 외국인 매수가 강화되자 후속 매수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762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며 사흘동안 6천억원이 넘는 매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금융 규제와 중국의 긴축, 남유럽 재정위기 등 '3대 해외악재'의 영향력이 둔화되면서 외국인 매수가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그러나 선물시장에서는 사흘만에 다시 매도를 보여 아직 외국인 매수가 본격화됐다고 단정짓기는 어려워 보인다.
다만 특정업종과 종목에 대한 매수는 유지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LG전자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을 사들이면서 대형 IT주에 대한 쏠림현상이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향후 증시가 단기적으로 조정을 보이더라도 종목별 차별화 현상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외국인은 전기전자를 중심으로 서비스업 운수장비 기계 전기가스업 등을 순매수했다. 종목별로 LG전자(492억원), 삼성엔지니어링(249억원), 삼성전자(211억원), 현대제철(169억원), 현대중공업(135억원) 등을 사들였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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