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카드로 안 받는 대학 10곳, 시민단체서 검찰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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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대책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전국 네트워크인 '등록금넷'과 한국대학생연합은 신용카드로 대학 등록금을 낼 수 없다고 밝힌 서울 시내 사립대학 10곳을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18일 검찰에 고발했다. 고발된 대학은 이화여대 숙명여대 고려대 홍익대 상명대 한양대 서경대 국민대 한성대 삼육대 등이다.
등록금넷 등은 고발장에서 "많은 대학이 신용카드사와 가맹점 계약을 맺고 있고 편입학 전형료나 평생교육원 수강료 등은 카드로 받으면서 등록금은 받지 않는 것은 위법"이라고 주장했다.
등록금넷 등은 고발장에서 "많은 대학이 신용카드사와 가맹점 계약을 맺고 있고 편입학 전형료나 평생교육원 수강료 등은 카드로 받으면서 등록금은 받지 않는 것은 위법"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