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22층으로 재건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을지로1가에 있는 하나은행 본점 재건축 계획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하나은행이 2008년 6월 재건축 계획을 발표한 지 1년 반 만이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열린 도시 · 건축 심의위원회에서 하나은행 본점 재건축을 골자로 하는 을지로1가구역 제6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시행안(조감도)이 통과됐다고 18일 밝혔다. 시행안에 따르면 전체 3846㎡ 면적의 하나은행 본점은 용적률 850%,건폐율 50% 이하를 적용받아 지하7층~지상22층으로 신축된다.
하나은행은 현재 680% 수준인 용적률을 올리는 대신 본점 주차장 부지를 공용부지로 내놓아 광장과 지하철 출입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서울시는 지난 17일 열린 도시 · 건축 심의위원회에서 하나은행 본점 재건축을 골자로 하는 을지로1가구역 제6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시행안(조감도)이 통과됐다고 18일 밝혔다. 시행안에 따르면 전체 3846㎡ 면적의 하나은행 본점은 용적률 850%,건폐율 50% 이하를 적용받아 지하7층~지상22층으로 신축된다.
하나은행은 현재 680% 수준인 용적률을 올리는 대신 본점 주차장 부지를 공용부지로 내놓아 광장과 지하철 출입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