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어, ‘더존 ERP’로 IFRS 도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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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어(대표 방광식)는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과 ERP 솔루션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IFRS Full Package Solution을 포함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지난 17일부터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럽로하스 리조트 멤버십 사업을 운영하는 ㈜나폴리리조트, ㈜자유레저산업, ㈜교원나라여행사, ㈜한스투어 등 4개 계열사를 거느린 자유투어는 기존의 경영정보와 자원관리 솔루션을 통합할 계획입니다.
또한 다양한 용도로 확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는 차원에서 ERP 도입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2011년 국제회계기준 의무 도입에 대응해 각 계열사의 개별 IFRS 솔루션과 IFRS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대응한 ERP 시스템이 검토됐습니다.
이번에 도입이 결정된 더존 ERP는 국내 8,500여 기업이 사용하고 있으며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구조로 이뤄져 유연성과 확장성이 보장되는 한편 구축기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자유투어 관계자는“이번 통합 정보시스템 구축으로 국내와 해외 주주사들에게 적시에 재무적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비해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