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파스가 사흘간 상승하면서 9만원을 뚫었다.

18일 오전 9시14분 현재 멜파스는 전날대비 3200원(3.56%) 상승한 9만3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 9만4400원으로 치솟기도 했다.

멜파스는 삼성전자의 태블릿PC 진출소식에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증권사의 긍정적인 분석까지 더해지면서 공모가인 4만3200원을 두배 이상 넘어섰다.

한국증권은 이날 멜파스가 정전식 터치스크린 시장 확대 수혜로 추가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의견을 냈다.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1만2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