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CNBLUE(씨엔블루) 정용화와 소녀시대 서현이 첫 데이트를 마쳤다.

두 사람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새 커플로 투입돼 서울 시내 대형 서점에서 첫 야외 데이트를 진행했다.

정용화와 서현은 서점에서 책을 살펴 보다가, 근처 카페에서 조각 케이크를 먹는 등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롯데월드로 향해 두 사람만의 특별한 첫 데이트를 꾸몄는데, 두 사람 다 촬영 내내 쑥쓰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용화와 서현은 12일 일산 스튜디오에서 첫 '우결' 촬영에 돌입했다.

두 사람의 풋풋한 데이트는 3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

뉴스팀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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