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 外人 '러브콜'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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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주가가 외국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힘입어 사흘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2시 29분 현재 LG는 전날보다 1500원(2.35%) 오른 6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UBS CLSA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등 외국계 창구에서 주로 '사자' 주문이 나오고 있다.
외국인은 전일까지 최근 10거래일 연속 LG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최근 외국인 매수 주식의 상당량은 호주 커먼웰스 은행(CBA)의 자회사 퍼스트스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산 것으로 추정된다.
이 투자회사는 최근 근 한 달 새 220만주 가량을 사들이는 등 올 들어 1129만여주(지분율 6.55%)나 LG 주식을 매입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퍼스트스테이트 인베스트먼트는 주가 6만원대에 대부분의 LG 지분을 사들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7일 오후 2시 29분 현재 LG는 전날보다 1500원(2.35%) 오른 6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UBS CLSA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등 외국계 창구에서 주로 '사자' 주문이 나오고 있다.
외국인은 전일까지 최근 10거래일 연속 LG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최근 외국인 매수 주식의 상당량은 호주 커먼웰스 은행(CBA)의 자회사 퍼스트스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산 것으로 추정된다.
이 투자회사는 최근 근 한 달 새 220만주 가량을 사들이는 등 올 들어 1129만여주(지분율 6.55%)나 LG 주식을 매입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퍼스트스테이트 인베스트먼트는 주가 6만원대에 대부분의 LG 지분을 사들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