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정슬기, 조pd와 듀엣곡으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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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슈퍼스타K'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정슬기가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브랜뉴 스타덤'은 17일 "정슬기가 지난 9월 정식 계약 한지 만 6개월만에 정식 데뷔한다"며 "정슬기의 데뷔곡 '보란듯이'는 가요계 선배이자 소속사 CEP(chief executive producer)를 맡고 있는 조pd와의 듀엣곡 이다"고 전했다.
소속사와 계약 후 정슬기는 매일 보컬과 안무 트레이닝, 체력 단련으로 기량을 향상시켜왔다.
이에 대해 조pd는 "처음 계약 당시에는 풋풋한 모습 만큼이나 아마추어 적인 모습이 많이 보여 여러모로 걱정 됐었다"며 "체력 보강과 보컬 트레이닝, 안무 등의 연습기간을 거쳐 기량이 몰라보게 달라졌다. 아직 나이가 어려 앞으로 더 많은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을 맺었다.
정슬기의 '보란듯이'는 23일 발매 예정이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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