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코스피가 MSCI 선진지수에 편입될 경우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정관 수석연구원은 글로벌 포지션의 성장성과 경쟁강도를 분석한 결과, 현대차가 해외 완성차 업체에 비해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글로벌 포지션 비교분석을 통해 도출한 현대차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신흥시장 비교할 때 10.2배, 선진시장 비교하면 14.1배로 저평가되어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선진시장 기업과 비교할 현대차 성장성이 더욱 부각된다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가 16만3천원을 제시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