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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사물 검색서비스 '오브제'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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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은 T스토어를 통해 안드로이드 기반의 증강현실서비스 '오브제'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브제(Ovjet)' 서비스는 사용자가 휴대전화 카메라로 보는 실제화면 위에 실시간으로 다양한 정보를 결합해 보여주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정보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관련 정보가 궁금하다면, 휴대폰 카메라 화면을 세종문화회관에 비추기만 하면 세종문화회관 예약전화 연결, 오브제내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연결, 공연 관련 인터넷 사이트 검색 등이 가능합니다. 다시말해 문자를 입력해 검색하던 기존 인터넷 검색 방식과 달리, 기본 정보가 전혀 없이도 사물 기반으로 관련 정보 검색이 가능해진 겁니다. 오브제 서비스는 SK텔레콤이 키위플과 SK마케팅앤컴퍼니의 다년간 축적된 T map 건물/상점 Data Base를 활용해 안드로이드 활성화 차원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성과라고 SK텔레콤은 덧붙였습니다. 김수일 SK텔레콤 신규사업본부장은 "스마트폰 보급 확산을 통한 증강현실 서비스의 확대는 고객들에게 기존 검색과는 다른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 이라면서 "국내 출시와 함께 해외시장으로의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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