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KT, 글로벌 스팸방지 프로젝트 참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T는 현지시각 16일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에서 글로벌 사업자들과 함께 모바일 스팸방지를 위한 공동의 플랫폼 구축을 위해 'GSMA Mobile Abuse Reporting Service'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업자는 KT이외 미국의 AT&T와 Bell Mobility, 프랑스의 SFR, 등 4개 통신회사며 GSMA Market Trial 프로젝트는 2010년 3월에 시작돼 하반기까지 지속될 예정입니다. 4개 글로벌 통신사업자들은 모바일 스팸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공동 발표 내용을 모바일 스팸의 차단을 위해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양현미 KT 전무는 "지금까지 통신사업자들은 해당 국가에서만 스팸 차단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이렇게 글로벌 통신사업자들이 공동으로 스팸 방지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이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글로벌 스팸에 대해 조기에 대응하고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

    ADVERTISEMENT

    1. 1

      첨단 제품까지 '中의 1센트 전쟁'…한국의 돌파구는 '트러스트 커넥터' [글로벌 머니 X파일]

      <글로벌 머니 X파일>은 2026년 신년 기획으로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을 ‘트러스트 커넥터’로 제시합니다. 한국이 어떻게 신뢰를 자산으로 바꿔 번영의 길을 찾을 수 있을지 살펴...

    2. 2

      "체감물가는 이렇게 팍팍한데"…5년만에 저점 찍은 소비자물가, 왜? [이광식의 한입물가]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로 집계됐다.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0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물가 당국의 목표치인 2%와도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지난해 "물가가 참 안정적이다"고 느낀 사...

    3. 3

      구윤철 "성장률 반등"…김정관 "강한 산업정책"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병오년 신년사에서 “2026년을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으로 기록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역, 인공지능(AI), 통상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