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한국콜마의 3분기 누적영업이익이 화장품과 제약부문의 고른 성장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4% 늘었습니다. 한국콜마는 지난 3분기까지 1천403억원의 매출액을 올려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9% 늘었고, 영업이익은 112억원을 달성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59.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프리미엄과 중저가 화장품시장의 견고한 성장과 더불어 기능성화장품 개발과 원료 사업 등이 호조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제약사업도 지속적인 성장과 R&D노하우와 인력을 적재적소에 접목, 활용함으로써 사업전반에 시너지 효과를 나타냈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