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초딩' 은지원(32)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17일 한 매체는 "은지원이 예비신부의 직업을 고려해 4월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은지원 측은 이를 부인 "결혼에 대해 상의는 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날짜나 장소는 잡히지 않았다"고 결혼설을 일축시켰다.

예비신부는 13년전 은지원이 하와이 유학시절 만난 첫 사랑으로 알려져있다. 유학시절 사랑을 키워온 은지원은 가수로 데뷔하며 자연스럽게 연인과 결별했지만 지난해 초부터 다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은지원의 예비신부는 미스하와이 출신의 사업가로 미모와 실력을 갖춘 재원. 또, 축구선수 이동국의 부인 이수진씨의 친 언니인 사실이 확인돼 더욱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편, 은지원은 현재 KBS '1박2일'에 출연중이며 지난해 12월 정규 5집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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