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의 '청춘불패표' 고무장화 패션을 선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유리는 지난 10일 MBC 표준FM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에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유리는 새벽부터 KBS2 '청춘불패' 촬영을 끝내고 합류, 붉은빛 고무장화를 그대로 신고 왔다. 유리의 '청춘불패표' 패션은 지난 14일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DJ김신영과 유리는 녹초가 된 모습으로 의자에 앉아 사진을 촬영했다. 이 같은 사진을 게재한 관리자는 "10일 새벽부터 '청춘불패' 촬영하다 온 DJ김신영과 유리"라고 설명했다.

특히 "유리는 이렇게 흙이 묻은 장화를 그대로 신고올 정도로 바쁘게 일해 녹초가 됐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빨강티셔츠에 빨간 고무장화 깔맞춤", "유리가 신어서 그런지 엣지있다", "유리는 뭘해도 어울린다" 등 관심을 나타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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