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신원, 내수+수출 안정적인 성장-신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영증권은 16일 신원에 대해 올해 내수와 수출모두 안정적인 성장을 할 것이라며 '매수B'의견과 목표주가 26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서정연 연구원은 "신원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8%, 5.6% 증가한 4642억원, 303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내수와 수출 모두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신원은 올해 내수 부문에서는 남성복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INVU 브랜드의 홈쇼핑 진출과 신규 브랜드 런칭이 예정되어 있다는 것. 수출 부문에서는 베트남 설비 증설을 통해 수주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남성복 부문에서 성장이 이어지고 있고, 신규 브랜드 런칭 및 국내외 투자를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서 연구원은 "신원은 내수와 수출 부문 공히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며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힘 실어달라"…대통령 앞에서 금융위-금감원 수장 '신경전' [신민경의 여의도발]

      금융당국 두 수장이 대통령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례적으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해묵은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인지수사 권한 등 업무 권한 확대와 인력 증원을 놓고 금...

    2. 2

      이더리움, '후사카 업그레이드'로 성장 기대 고조…알트코인 반등 불씨 살리나 [강민승의 알트코인나우]

      이더리움(ETH)은 ‘후사카 업그레이드’ 이후 네트워크 확장성과 안정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가격 역시 최근 반등 흐름 속에서 3000달러 부근에서 방향성을 ...

    3. 3

      글로벌 가상자산 해킹 피해액 '3.9조원'…대부분 '북한' 소행

      올해 전 세계에서 일어난 가상자산(코인) 해킹 피해 금액이 27억달러(약 3조9900억원)에 다다랐다. 이 중 과반수가 북한 소행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북한은 한 번 공격으로 거액을 노릴 수 있는 중앙화 거래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