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규상장, 코스닥 수익율 높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기업들의 주가 상승률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기업들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13개사의 주가는 평균 30.68% 상승했지만,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53개사는 34.24%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양 시장 신규 상장사의 상장 당일 공모가 대비 시초가는 각각 평균 28.56%,
49.76% 상승했고, 상장일 종가는 시초가 대비 평균 3.11%, 3.34%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공모를 받은 투자자는 양 시장 모두 상장일 종가로 매도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