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 국민야식 치킨의 진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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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저녁 방송되는 MBC '불만제로-제로맨이 간다'에서는 '치킨의 배신'편을 방송한다.
간식, 술안주는 물론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치킨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국민간식이다.
조리 방법, 양념 등에 따라 전혀 새로운 것으로 변신하는 것은 물론 전화 한 통이면 집에서도 쉽게 배달시켜 먹을 수 있어 오랜 시간 그 사랑 독차지해왔다.
그런데 남은 후라이드 치킨이 양념치킨으로 둔갑되는 재활용의 현장에서부터 본사에서 가공한 닭 대신 정체모를 사제닭, 비품닭을 사용하는 현장까지‥그 불편한 진실을 속속들이 파헤쳐 졌다.
“다시 튀겨서 나가야지.. 양념 바르면 티 안나요”
매장에서 맛있게 먹은 치킨이 집에서 배달시키면 냄새도 나고 눅눅하다는 한통의 제보, 치킨이 재활용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불만제로 확인 결과 손님이 남긴 치킨 다시 튀기고 양념을 발라 양념치킨으로 재활용 되는 현장 포착할 수 있었다.
불만제로팀은 같은 방식으로 치킨을 직접 튀겨 보았다. 그 결과 튀기는 횟수가 증가할수록 색은 물론 강도는 강해지고 탄성은 낮아졌으며 수분의 증발로 부피도 확연하게 줄어들었다. 이는 치킨의 재활용이 질적 차이를 유발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한 재조합 과정에서 생닭이 주방에서 무방비상태로 방치되고 있음은 물론 맨손으로 다뤄지는 등 비위생적인 모습이 포착됐다.
이 외에도 트랜스지방산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인공기름 사용, 가맹점에서 제공한 닭이 아닌 비위생적인 생닭 사용 등을 고발한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간식, 술안주는 물론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치킨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국민간식이다.
조리 방법, 양념 등에 따라 전혀 새로운 것으로 변신하는 것은 물론 전화 한 통이면 집에서도 쉽게 배달시켜 먹을 수 있어 오랜 시간 그 사랑 독차지해왔다.
그런데 남은 후라이드 치킨이 양념치킨으로 둔갑되는 재활용의 현장에서부터 본사에서 가공한 닭 대신 정체모를 사제닭, 비품닭을 사용하는 현장까지‥그 불편한 진실을 속속들이 파헤쳐 졌다.
“다시 튀겨서 나가야지.. 양념 바르면 티 안나요”
매장에서 맛있게 먹은 치킨이 집에서 배달시키면 냄새도 나고 눅눅하다는 한통의 제보, 치킨이 재활용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불만제로 확인 결과 손님이 남긴 치킨 다시 튀기고 양념을 발라 양념치킨으로 재활용 되는 현장 포착할 수 있었다.
불만제로팀은 같은 방식으로 치킨을 직접 튀겨 보았다. 그 결과 튀기는 횟수가 증가할수록 색은 물론 강도는 강해지고 탄성은 낮아졌으며 수분의 증발로 부피도 확연하게 줄어들었다. 이는 치킨의 재활용이 질적 차이를 유발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한 재조합 과정에서 생닭이 주방에서 무방비상태로 방치되고 있음은 물론 맨손으로 다뤄지는 등 비위생적인 모습이 포착됐다.
이 외에도 트랜스지방산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인공기름 사용, 가맹점에서 제공한 닭이 아닌 비위생적인 생닭 사용 등을 고발한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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