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는 오는 26일 신임 MBC 사장을 내정하기로 했다. 차기환 방문진 이사는 12일 열린 임시 이사회가 끝난 뒤 "신임 MBC 사장 내정자를 26일 정하기로 했다"며 "그러나 MBC 주주총회 일정은 미정"이라고 말했다. 방문진은 12일 오후 8시부터 20일 오후 1시까지 인터넷(mbcceo@fbc.or.kr)이나 방문 접수를 통해 사장 후보 신청을 받는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