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신림 지하 경전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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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와 여의도를 지하로 연결하는 경전철 민간투자 건설사업이 다음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화됩니다.
서울시는 여의도에서 신림을 잇는 신림선 경전철 사업에 남서울경전철과 여의도신림경전철 등 2개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들 컨소시엄이 낸 사업제안서를 평가해 다음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민자협상을 거쳐 내년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신림선 경전철은 총 길이 7.28km에 환승역 4개를 포함한 10개의 정거장과 차량기지 한 곳이 들어서며 다른 경전철과는 달리 전 구간이 지하에 건설됩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