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파워인터뷰]조윤성 T&T코리아 대표 “건설업 가치 제고 될 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미파슨스가 세계적인 건설사업비 관리기업인 영국의 터너앤타운젠드와 함께 터너앤타운젠드코리아를 설립했습니다. 조윤성 대표는 우리나라에서도 건설사업비 관리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리나라 건설 산업에도 본격적인 건설사업비관리 서비스 시대가 열렸습니다. 건설사업비관리는 건설 프로젝트의 기획단계부터 완료 때까지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입니다. “건설 기술을 기반으로 한 건설 발주자의 회계관리역할이다.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얼마의 비용이 필요한지 어떻게 사용되는지 등을 사업의 초기 단계부터 중간관리, 최종 정산까지 관리해 주는 서비스다” 건설사업비관리 서비스는 비용 절감은 물론 공사 기간 중 예상치 못하게 발생할 수 있는 잠재된 위험요소들도 관리해주는 효과도 발휘한다고 조윤성 터너앤타운젠드코리아 대표는 설명했습니다. 물론 서비스 이용에 따른 비용이 수반하지만 결국 전체 공사비를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서 발주자 입장에서 부담이 적다고 강조했습니다. “용역이기 때문에 약간의 비용은 발생할 수 있다. 다만 건설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가다. 원가 관리에 따라 비용은 크게 차이를 보이는데 피해 또는 이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이익 또는 피해를 방지하고 구현하기 위한 것이 건설사업비 관리라는 점에서 지불하는 비용은 크게 부담이 될지 않을 것이다” 건설사업비관리는 국내에서는 아직은 생소한 분야지만 유럽과 미국 등 해외 선진국에서는 일반화된 서비스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주로 외국인 투자자나 부동산개발사업자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수원 월드컵 경기장과 송도 신도시 사업에 적용된 바 있습니다. “12년 전 수원 월드컵 경기장 건설에서 CM과 감리를 수행했는데, 원가 관리 부분이 조금은 약했다. 해외 지원을 받기 위해 영국의 터너앤타운젠드 협업을 해서 원가 부분의 신지 효과를 보았다. 최근에는 송도 신도시 등 대형 프로젝트에서 사전 예산 책정과 관리 부분에서 효과를 발휘했다” 조윤성 대표는 건설사업비관리 서비스의 본격적인 도입으로 예측 가능하고 투명한 건설사업이 정착되고 건설 전반에 걸친 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ADVERTISEMENT

    1. 1

      공정위, 업비트 거래 수수료율 거짓 할인 광고한 두나무에 시정명령 부과

      공정거래위원회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거래수수료율을 거짓으로 할인 광고한 행위에 대한 조치다.공정위는 거래수수료율을 0.139%에서 0.05%로 대폭 할인하는 것처럼 광고한 두나무에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25일 밝혔다. 두나무는 가상자산거래소를 개소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일반적인 주문에 0.139%의 수수료율을 적용한 적이 없으면서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거래수수료율을 할인하는 것처럼 광고했다.또 두나무는 이런 할인이 한시적이라고 했다. 하지만 두나무는 거래소 개소 이후 지금까지 0.05%의 거래수수료율을 지속 적용해왔고, 이런 광고가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3조 제1항 제1호에 따라 금지되는 거짓·과장의 표시·광고에 해당한다는 게 공정위의 판단이다.공정위는 두나무 홈페이지 내에 거짓 할인과 관련된 공지는 5개뿐이고, 홈페이지 방문자 수 대비 문제가 된 공지 조회수의 비율이 미미한 점을 고려해 향후금지명령만 부과했다.이번 조치는 공정위가 가상자산거래소의 부당한 광고 행위를 제재한 첫 사례다. 공정위 관계자는 "거래소 이용자가 거래소를 선택할 때 최우선 고려사항인 수수료율에 대한 거짓·과장 광고를 시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가상자산거래소의 부당한 광고행위를 지속 감시하고, 적발 시 엄중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2. 2

      국내 페인트업체 줄줄이 가격 인상…"산업 전반 충격 확산"

      지난달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급으로 시작한 중동 전쟁이 국내 산업 전반에 타격을 주고 있다.25일 페인트 업계에 따르면 노루페인트와 삼화페인트공업이 지난 23일부터 제품별 가격을 20∼55% 올렸다. KCC는 내달 6일부터 대리점 공급 가격을 10~40% 올리고 강남제비스코도 내달 1일부터 제품 가격을 15% 이상 올릴 방침이다.가격 인상 대상에는 아파트 등에 쓰이는 주택용 도료, 발전소용 플랜트 도료, 공업용 실란트 등이 포함됐다. 페인트 업계가 가격 인상에 나선 것은 중동 전쟁으로 페인트 원재료인 나프타가 부족해진 탓이다.원유 정제 과정에서 생산되는 나프타는 비닐, 플라스틱, 합성섬유, 고무 등 기초 소재의 원료로 쓰인다. 사용 범위가 넓기에 '산업의 쌀'이라고 불릴 정도다. 페인트는 나프타에서 나오는 용제와 수지를 원료로 한다.국내에서 쓰이는 나프타 절반은 국내 정유사가 원유를 정제해 생산하고 나머지 절반은 수입에 의존한다. 하지만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원유와 나프타 모두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국내 나프타 재고는 약 10~15일 수준으로 원유 재고(약 60일분)에 비해 크게 부족한 상태로 알려졌다.KCC는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주요 원자재 수급 불안정 및 가격 인상 등 원가 상승으로 인해 부득이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화페인트도 "원가 부담이 부담이 누적돼 불가피하게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재계는 이란 전쟁 장기화로 원유 및 나프타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경우 전자, 자동차, 건설, 의료, 소비재 등 석유화학 파생산업 전반으로 충격이 확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재계 관계자는 "산업의 쌀인

    3. 3

      영업정지 한숨 돌린 빗썸…내달부터 FIU와 본격 법정 공방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이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내린 영업 일부 정지 6개월 처분을 잠시 피하게 됐다. 법원이 전날 집행정지 임시 인용 결정을 내리면서다. 빗썸은 내달 정식 집행정지 심문 기일에서 FIU와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25일 빗썸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는 FIU가 빗썸에 내린 영업 일부 정지 6개월 효력을 내달 30일까지 임시로 정지하는 결정을 전날 내렸다. 정식 집행정지 심문 결과가 나올 때까지 빗썸도 정상적으로 영업하게 됐다. 기존 영업정지 처분은 27일부터 9월 26일까지로 예정됐다.집행정지는 행정처분의 효과를 일시적으로 멈춰달라고 요청하는 일종의 행정소송상 가처분이다. 빗썸은 23일 FIU를 상대로 영업정지 처분을 아예 취소해달라며 행정소송과 집행정지를 함께 제기했다. 소송 종료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영업정지 효과를 미리 풀어달라는 취지다.법원은 내달 23일 정식으로 집행정지 심문 기일을 열기로 했다. 빗썸과 FIU도 대리인을 선임해 직접 법원에 출석해 법정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심문 이후 집행정지가 정식으로 결정되면 효력 정지 기간은 본안 행정소송 1심 선고가 나올 때까지로 연장된다. 통상 집행정지 심리 결과는 수주 이내에 나온다.빗썸은 지난 16일 FIU로부터 특정금융정보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6개월간 영업 일부 정지 처분을 받아 신규 고객의 가상자산 이전이 금지됐다. 대표이사 문책 경고, 보고책임자 정직 6개월 처분은 물론 과태료도 역대 최대인 368억원을 부과받았다.FIU는 작년 3~4월 빗썸 현장 검사를 통해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거래와 고객확인 의무 위반 등 특금법 위반 사항 약 665만 건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2022~2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