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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 해서웨이 "내 외모 전혀 예쁘지 않아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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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리우드 배우 앤 헤서웨이(28)가 자신의 외모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발언으로 시선을 모았다.

    타블로이드판 신문 '뉴욕 데일리 뉴스'는 10일(현지시간), 잡지 '인스타일' 3월호에 실린 그녀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나는 매우 특이한 외모의 소유자"라고 밝힌 앤 헤서웨이는 "거울을 볼 때마다 불만족스럽다"고 토로했다. 이어 "전체적인 얼굴 사이즈는 작지만 이목구비가 지나치게 크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자신의 몸매에 대해서 그녀는 "만약 일을 하지 않았더라면 몸이 비대해졌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겸손한 태도로 "진실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기 자신에게 솔직한 사람이 좋다"며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 가수 그웬 스테파니, 레이디 가가,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내 패션에 영감을 주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한편, 앤 헤서웨이가 출연한 영화 '밸런타인 데이'가 11일 국내에서 개봉됐다.

    뉴스팀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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