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다음, 실적호조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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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오름세다.
11일 오전 9시4분 현재 다음은 전날대비 1100원(1.59%) 상승한 7만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사흘연속 상승세다.
다음은 이날 지난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4.7%, 전분기대비 20.7% 증가한 741억원으로 사상 최대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4.0%, 전분기대비 18.8% 증가한 160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으며, 전분기대비 30.8% 감소한 9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FN가이드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매출액 699억원, 영업이익 139억원, 당기순이익 105억원을 넘어서는 실적이다.
회사측은 "전통적인 광고시장 성수기와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광고주의 광고집행이 증가했다"며 "쇼핑비즈니스의 높은 성장을 통해 분기 사상 최초로 700억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1일 오전 9시4분 현재 다음은 전날대비 1100원(1.59%) 상승한 7만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사흘연속 상승세다.
다음은 이날 지난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4.7%, 전분기대비 20.7% 증가한 741억원으로 사상 최대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4.0%, 전분기대비 18.8% 증가한 160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으며, 전분기대비 30.8% 감소한 9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FN가이드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매출액 699억원, 영업이익 139억원, 당기순이익 105억원을 넘어서는 실적이다.
회사측은 "전통적인 광고시장 성수기와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광고주의 광고집행이 증가했다"며 "쇼핑비즈니스의 높은 성장을 통해 분기 사상 최초로 700억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