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지난해 보수적이었던 개발비 집행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으며, 유가 상승의 판가 반영이 이뤄져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LIG투자증권은 이밖에도 제일모직이 3월 TV용 편광 필름 양산 등 전자재료 부문 성장이 지속되면서 분기별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제일모직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5천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