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 트위터에 심경고백 "지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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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표 여성앵커 김주하 기자가 자신이 운영중인 트위터에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김주하는 9일 트위터에 '저를 지키고 싶습니다. MBC를 지키고 싶습니다. 여러분과 지키고 싶습니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또 8일 엄기영 MBC 사장이 사퇴를 선언한 뒤 다음날 이 글을 남겨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위터 유저들은 "짧은 글이지만, 김 앵커의 절박함이 묻어나온다"며 빠른속도로 글을 퍼트리고 있다.
한편, MBC는 현재 방문진의 인사강행과 엄기영 사장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혼란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MBC노조)는 방송문화진흥회의 일방적 이사 선임에 반발, 11일 부재자 투표를 시작해 18일 투표를 마무리 짓기로 결정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