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산업] 천금의 기회...대우증권 - 투자의견 : 비중확대 ● 빠른 내수 회복에 도요다 특수까지 → 글로벌 도약의 해 한국의 공작기계 산업이 겹경사를 맞고 있다. 한국의 자동차 산업과 IT산업이 기대 이상의 영업활동으로 한국 공작기계 수요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도요다 자동차의 대규모 리콜 사태로 인해 국내 공작기계 특수가 예상된다.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설비증설과 품질개선을 위한 투자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높아진 원/엔 환율은 일본 제품을 선호하던 국내 제조사들을 국산 제품으로 선회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지난 12월 국내 공작기계 수주액이 전년동월비 58.9%, 전월비 71.1% 증가하며 평년 수준을 회복하였다. 이미 국내 제조업가동률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였고 제조업체들의 추가 설비증설도 다시 재개되고 있다. 세계 경기에 대한 우려감이 존재하기는 하나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신흥 국가들의 공작기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주요 수출처였던 미국, 유럽의 수요가 부진하나 개선되고 있다. 내수 성장과 수출 회복으로 공작기계 수요는 하반기로 갈수록 증가가 예상된다. ● 기계업 비중확대, Top Pick은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관련주 중 Top Picks는 두산인프라코어(042670/매수/TP 25,000원), S&T중공업(03570,매수/TP 20,000원), 넥스턴(089140/매수/TP 5,500원), 이엠코리아(095190), SIMPAC(009160) 등이 있다. 지난해 적자를 면하지 못했던 공작기계 사업이 금년에는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위에서 언급한 여러 이유로 2010년 1분기는 비수기임에도 높은 증가세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