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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전망] "경기둔화로 코스피 5~10% 추가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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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BS증권은 10일 경기 모멘텀 둔화로 증시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은행과 통신 등 가치주로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UBS증권은 "지난 10년간 코스피지수는 경기선행지수에 연동된 흐름을 보여왔는데 한국의 6개월 경기선행지수가 이미 지난해 6월에 정점을 찍은 것으로 보여 이는 성장률 하락을 암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선행지수 정점 기록 이후 지수 등락은 당시 경제상황에 따라 달랐지만 5번중 세차례는 코스피가 44~54% 급락했고, 나머지는 18~21% 하락하는데 그쳤다"며 올해는 낙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UBS증권은 "올해 한국 GDP 증가율이 1분기 6.5%에서 4분기 3.5%로 완만하게 둔화될 것으로 보이고 밸류에이션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는 점에서 추가 조정은 5~10% 의 완만한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매년 가치주가 실질적으로 좋은 성과를 보였다는 점에서 은행과 통신을 주목할 만하며 그 중에서도 우리금융과 KB금융 KT를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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