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에서 배우 못지 않은 미모를 보유한 여감독으로 이름 높은 이사강이 영화 '위핏'(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ㅣ감독: 드류 베리모어ㅣ출연: 엘런 페이지, 드류 베리모어, 크리스틴 위그, 줄리엣 루이스) 지원사격에 나섰다.

런던 필름 스쿨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후 최근 '블링블링'으로 장편 영화 데뷔를 앞두고 있는 영화 감독 이사강은 프랑스 CF 제작회사에 몸을 담고 있다가 지난 2007년 영화감독의 꿈을 펼치기 위해 귀국했다.

2002년 처음으로 만든 단편영화 '스푸트니크'가 런던필름스쿨 최고의 영화로 선정되면서 연출실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국내에서도 다수의 뮤직 비디오를 연출해 영화 감독의 길로 한발씩 들어섰다.

18일 개봉을 앞둔 '위핏'은 이사강이 직접 관객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한다고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이사강 감독은 9일 있었던 '제6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에 레드카펫에 배우보다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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