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英 브라운 총리 하루 바나나 9개 먹는 이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영국의 브라운 총리가 자신이 좋아하는 간식인 초콜릿 '키캣'을 버리고 바나나를 택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9일(현지시각) 브라운 총리가 건강을 위해 그 동안 즐겨먹던 초콜릿 키캣을 끊고 하루에 무려 바나나 9개를 먹는다고 보도했다.

    브라운 총리의 부인 세라 브라운은 "초콜릿을 좋아하는 58세인 남편의 건강을 위해 선택한 방법"이라며 "회의시간에도 바나나를 옆에 둬 먹는다"고 말했다.

    또한 총리의 대변인은 "총리가 균형적인 식습관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바나나 섭취 뿐만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한 혈색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나나는 탄수화물과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로 적당히 섭취하면 좋지만 과할 경우에는 소화불량과 설사 등의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총리의 식습관에 우려를 표하는 사람도 있다.

    영국의 한 영양학자는 "총리가 초콜릿 대신에 바나나를 섭취한 것은 좋지만 한가지 음식을 과다섭취하는 것 보다 다양한 종류의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는 걸 권장해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뉴스팀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미친 거 아니야?" 회차마다 이슈 폭발…'나솔' 예능부문 수상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가 ‘2025 펀덱스 어워드’에서 ‘TV 스테디 예능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2025 펀덱스 어워드’(주최 굿데이터코퍼레이션)는 백퍼센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객관적인 관점에서 최고의 TV와 OTT 프로그램, 출연자를 선정한다는 취지 아래 만들어졌으며, 수상작은 2025년 1년간의 화제성 조사, 검색반응 조사, 펀덱스 지수, 출연자의 화제성 TOP10 진입 횟수 등을 합산, 집계해 결정됐다.‘나는 SOLO’는 2021년 7월 14일 첫 방송 된 이후, 4년 넘게 펀덱스 차트 상위권을 놓치지 않을 만큼 압도적 화제성을 과시해 왔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023년에는 ‘비드라마 대상’을 차지했으며, 2024년에는 ‘TV 스테디 예능 부문’에서 수상했다.SBS Plus와 ENA 측은 “3년 연속 ‘펀덱스 어워드’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 관심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제작진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29기에서 펼쳐지는 서사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재미와 진정성 가득한 전개로 찾아뵙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나는 SOLO’는 지난 4년 넘게 일반 기수는 물론, ‘돌싱 특집’, ‘골드 특집’, ‘모솔 특집’ 등 신선하고 알찬 기획으로 진화하면서 ‘연애 예능 지존’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재 방송 중인 29기 ‘연상연하 특집’에도 ‘결혼 커플’이 탄생 예정이라는 소식과 함께, ‘진정성 갑’ 리얼리티 연애의 힘을 보여줬다.이런 가운데, ‘나는 SOLO’는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방송

    2. 2

      [포토+] '왕과 사는 남자' 많이 사랑해 주세요~

      장항준 감독(맨 오른쪽)과 배우 유지태, 박지훈, 유해진, 전미도가 19일 오전 서울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제작 온다웍스,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주연의 '왕과 사는 남자'는 계유정난 이후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왕 이홍위가 강원도 영월 산골 마을 청령포로 유배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내년 2월 4일 개봉 예정이다.△'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3. 3

      [포토+] 유해진, '사람냄새나는 배우'

      배우 유해진이 19일 오전 서울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제작 온다웍스,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주연의 '왕과 사는 남자'는 계유정난 이후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왕 이홍위가 강원도 영월 산골 마을 청령포로 유배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내년 2월 4일 개봉 예정이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