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9일 지난해 영업이익 43억4500만원으로 전년보다 175.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48억원, 당기순이익은 79억원으로 각각 1.4%와 114.1% 늘었다.

회사측은 신제품 '국순당 생막걸리' 매출호조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국순당은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주당 12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