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밸리는 9일 중국 계열사인 천진성일통신전자유한공사를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대금은 165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61.46%에 해당한다. 처분예정일은 오는 8월9일이다.

회사측은 "재무구조 개선과 LED(발광다이오드) 설비투자 여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